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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가를 수입차를 타고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수입차 렌터카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3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차량 전문 렌터카 회사인 '아우토반 렌터카'(www.rent-car365.com, 064-0746-0051)가 이달초부터 제주도에서 영업을 개시, 신혼부부들과 휴가철 가족 방문객들이 올 여름부터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5대의 뉴 비틀과 골프 3대, 보라 2대 등 총 50대의 폴크스바겐 차량이 비치돼 있으며 대여비용은 24시간 기준으로 19만8천원. 폴크스바겐의 분당 딜러인 메트로모터스㈜가 설립한 메트로렌터카(www.metronet.co.kr, 1588-2250)도 이달 10일부터 폴크스바겐(29대)과 아우디(21대)에 대한 제주도 지역 렌터카 서비스에 들어갔다.
금호렌터카(www.kumhorent.com)와 제주렌터카(www.jejurent4u.com)도 제주도 휴양객을 대상으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크라이슬러, 볼보, 사브 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모델들을 렌터카로 제공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인터넷 쇼핑몰인 LG이숍(www.lgeshop.com)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수입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바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기간 LG이숍 사이트에서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 짚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총 64명에게 2박3일 시승권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밖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이달말까지 포드차 전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워커힐 호텔 가족 휴양 패키지, 일본 홋카이도 여행 패키지 등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훗카이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중 익스플로러 구매고객에는 휴가길에 유용한 스웨덴 명품 툴레(THULE) 루프박스 장착 등 총 6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덤'으로 주어진다. [연합] |
